매사가 경쟁이다. 경쟁에서 지고는 살 수 없다.

고양이가 누군가를 몰아 내듯 인상을 쓰고 있습니다. 이 이미지는 경쟁심, 독립심, 자부심이 강한 태도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이미지를 가진 사람은 타인이나 사회와의 관계에서 결코 누구 밑에 있거나 간섭받는 것을 싫어하고 독자적인 행동을 좋아한다는 특징을 가집니다.

이렇게 추론하는 근거는,  내가 세상이나 대상에 대해 느끼는 관계가 A=B인데, 서로 같다는 것은 경쟁관계가 된다는 의미입니다. 서로 같기 때문에 경쟁이 이루어집니다.

"사회에서의 나의 모습"에서 이 이미지가 나왔다면, 상당히 기가 센 사람입니다. 기가 세기 때문에 지치지 않는 깡다구가 있습니다. 같이 협조하고 조화를 이루는 것보다는 스스로 실력을 발휘하여 끌고 나가는 스타일이 됩니다. 

"사생활에서의 나의 모습"에서 이 이미지가 나왔다면, 친구나 애인 같은 사적인 관계에서 배려를 하거나 져주는 일이 없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물러섬이 없다는 이야기는, 한 번 싸우면 이겨야 하기 때문에, 아무것도 아닌 일로 서로 틀어지는 일에 조심해야 합니다.

"나의 미래 진로"에서 이 이미지가 나왔다면, 항상 머리 속에 자립하거나 독립하여 나의 일을 하고 싶은 생각이 지배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진로가 어떻게 결정되는지는 사회적 상황이나 여러가지 여건들에 의해 결정되지만, 여전히 독립을 생각하는 것에는 변함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