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말해주는 32가지 이미지 코드 by 이마고
매사가 투쟁이다. 뺏고 빼앗기는 삶에 익숙하다.
매사가 투쟁이다. 뺏고 빼앗기는 삶에 익숙하다.
고양이가 발톱을 뽑고 뭔가를 뺏으려고 달려 드는 모습입니다. 무서울 정도로 화가 나 있습니다. 이 고양이가 화가 난 것은, 자기 것을 빼앗길 위험때문입니다.
이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타인이나 사회를 대할 때, 내것을 지키려는 데서 비롯된 강한 집착과 경계심이 있습니다. 이유는 상대방이 나의 것을 빼앗으려는 경쟁자로 가득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수식으로는 A=B즉 경쟁관계입니다.
"매사가 경쟁이다" 이미지와 다른 점은, 단순히 경쟁이 아니라, 뺏고 빼앗기는 저돌적인 면이 강합니다.
"사회에서의 나의 모습"에 이 이미지가 나왔다면, 칼을 품은 듯 경쟁심이 무섭습니다. 그 경쟁심은 우월성을 주장하는 것뿐만 아니라, 내 것을 빼앗기지 않으려는 집착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일을 성취하거나 뭔가를 내 것으로 만드는 강한 기운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회적으로는 능력있는 사람, 실력자, 전문가로서 인정을 받습니다.
"사생활에서의 나의 모습"에 이 이미지가 나왔다면, 가까운 친구나 애인과의 관계에서 저런 이미지로 행동하면 어떻게 될 지 염려가 될 만 합니다. 염려되는 것, 사실입니다. 답이 없습니다. 절대 상대를 이기려 하지 말고 양보하는 마음으로 지내야 합니다. 아니면 싸움 납니다.
"나의 진로"에서 이 이미지가 나왔다면, 아마도 뭔가를 성취하고 말아야 겠다는 강한 집념을 가지고 평생을 살게 된다는 암시입니다.
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