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빛이 나는 사람이란 태양처럼 모든 것의 중심에서 행동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태양왕 루이14세를 연상케 하는 떳떳한 자테는 자신이 세상의 중심이며, 모든 사람의 주목을 받고 있음을 말해줍니다. 현실적으로 세상이 중심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행동거지는 자기 중심입니다. 내가 태양이므로  매사에 두루 관여를 하게 되고 항상 존재감이 살아 있습니다. 그리고 모두가 쳐다보고 있으므로 구석에 숨어 있기 어렵고, 허투른 짓이나 체면이 깎이는 행동은 죽어도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사교성이 강하거나 사교의 범위가 상당히 넓은 특징을 보여줍니다. 

이미지의 간지 코드는 丙으로서 밝게 타오르는 태양의 형상입니다. 오행상 배속은 火입니다. 서양점성술에서의 화성(♂ 마스)과 비슷한 특징을 보여줍니다.